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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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은 A4용지 세 장이상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추후 소감문 콘테스트를 통해 소정의 상품과 함께 내년 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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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를갔다와서.
글쓴이 김영웅
날짜 15.08.28 조회 819
캠프를 가기 이틀 전, 엄마가 캠프에 간다고 말씀해 주셨다.
이 캠프가 어떤 캠프인지도 모르는 채 가게 되었다.
가서 알게 된 것은 여수라는 것과 동백원이라는 것이었다.
처음에 가서 한 일은 수업을 듣고, 장애인 짝꿍을 정한 일이었다.
나의 짝꿍은 주식이 형이었다.
처음에는 어색했었지만 함께 사진도 찍고, 케이블 카도 타고, 여러가지 체험을 하면서 친해지게 되었다.
형과 함께 체험을 하니 2박 3일이 금방 갔다.
모둠원의 형, 누나들도 나를 잘 챙겨주었다. 또 모둠에 친구들도 있어서 좋았다.
우리 모둠의 PD선생님 두 분 모두 재미있으시고, 우리에게 잘 해주셔서 더욱 즐거운 캠프가 되었다.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좋게 바꿔주었던 의미 있는 캠프였다.
내년에도 갈 수 있다면 꼭 한 번 더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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