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동백원을 다녀온 정모현입니다. 저는 처음으로 더불어 행복하기를 접하게 된 이유는 저희 누나를 통해 알았습니다.저희 누나의 말로는 엄처 재미있고 추억으로 남는다고 했습니다. 말을 들으면서 엄청 궁금하기도 하고 떨렸습니다. 하지만 많은 신청자가 있었고 거기서 20명을 뽑는다고 생각하니 속으로는 안뽑히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다행이도 신청이 됐고 저는 너무 신나서 친구,가족에게 다 소문을 내며 다녔습니다. 그리고 동백원을 가는날 제가 너무 떨리고 긴장되서 준비물도 제대로 못챙기고 갔습니다. 제가 집결지에 도착을 하고 여수를 갔습니다. 저는 아는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약간 걱정이 됐습니다. 동백원을 도착하고 버스에서 발을 내리자마자 스태프 분들이 웃는 얼굴로 인사를 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동백원안에서 조원들끼리 있을때 너무 어색하고 웃지도 못했는데 조장님과 부조장님이 저희를 잘 이끌어주셔서 바로 친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가 만나서 상대방 얼굴을 그리며 첫인상을 썻는데 제가 그림을 많이 못그려서 좀 미안했습니다. 그리고 '나너구리' 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그 프로그램에서 너무나도 좋은걸 배우고 장애인의 대한 편견을 많이 깨고 이해할수 있어 너무 인상깊었던 프로그램이였습니다. 그리고 조원끼리 같이 밥을 먹으며 한층더 친해졌습니다.밥을 먹고 난 후 '캠프 사전교육'이라는 프로그램을 했습니다. 여기서 장애인들에게 대한는 방법,휠체어 끄는 방법 등을 배우고 난 후 장애인분들이 와서 장애인분들과 짝꿍이 됐습니다.저는 '김기수' 라는 이용자분을 만나고 같이 저녁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제 이용자분은 조용히 밥도 잘 드시고 제 부탁도 잘 들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제가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너무나도 어색하고 긴장이 되서 제 밥도 제대로 못먹은거 같습니다. 밥을 다 먹고 외부놀이를 했는데 여수바다에 가서 같이 놀아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시간이 지나 저녁이 되서 같이 사진도 찍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좋았습니다. 하지만 제 이용자분은 고소공포증이 있어 가지를 못했으나 옆에서 같이 손을잡고 가니 앞으로 가서 너무 다행이고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재미있게 하루를 보내고 각자 숙소로 돌아가 씻고 잘 준비를 하며 다른 형,동생들과 친해졌습니다. 그다음날 씻고 밥을 먹은다음 보치아 체험을 했습니다. 저는 몇번해봐서 적응도 잘 됐습니다. 저희 조가 제일 좋은성적을 내고 보치아 국가대표와 했습니다. 거기서 아이스크림을 내서 더욱 승부욕이 난거 같습니다. 그리고 보치아 국가대표를 이겨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 저는 이용자분과 다시 만나서 김밥을 만들었습니다. 저희조는 참치마요김밥을 만들어 맛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밥을 다 먹고나서 물놀이를 했습니다. 제일 재미도 있었고 제일 힘들었습니다. 이용자분을 계속 챙겨야해서 놀기도 바쁘고 챙기기도 바쁜 물놀이였습니다. 그다음에 밥을 먹고 '동행의 밤' 이라는 활동한것을 영상으로 만들고 같이 보고 2일동안 한 소감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이였습니다. 저는 제가 인터뷰를 한것을 보고 너무 쪽팔려서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영상을 다 보고 한사람 한사람씩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그렇게 발표를 하는데 다른사람이 울었습니다. 처음에는 왜 울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도 소감을 발표하고 울었습니다. 왜 울었는지 곰곰히 생각하니 짧은 시간동안 친해지고 바로 헤어진다는거에 너무나도 아쉽고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게다가 제 이용자분은 말도 너무나도 잘 들어주시고 저를 챙겨주기까지 해서 너무나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렇게 2일째 일정이 다 끝나고 숙소로 올라가 잘준비를 하고 놀았습니다. 저희 숙소에 있는 형,동생들과 더욱더 친해져서 좋았습니다. 새벽에는 스태프분들과 같이 대화도 하며 놀고 다같이 잤습니다. 3일차 아침에 이용자분들과 밥을 먹는데 제 이용자는 먼저 밥을 먹고있어서 놀랐습니다. 밥을 다 먹고 자기가 가져온 짐을 다시 싼다음 '우리 또 봐요' 라는 프로그램을 했다. 나는 에코백에 '김기수'라는 이름을 적고 나의 첫 인상을 에코백에 담았다.그리고 편지를 쓰는데  이용자분께 썼다. 그리고 퇴소식을 하는데 먼저 상장을 수여하고 원장님의 말씀을 듣고 마지막에 free hug 라는 자유롭게 안는 시간을 가졌는데 마음이 너무 울컥해 나도 모르게 울었다. 3일동안 많이 해준게 없어서 너무 죄송하고 아무 불평없이 제 말을 들어주고 제일먼저 저를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용자분을 보내고 저희는 소감문을 쓴다음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같이 광주에 가서 각자 흩어져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하철을 탄적이 없어 무서웠는데 다행이 거기서 친해진 누나가 같이 가자며 무사히 기차역에 도착을 하고 집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2박3일동안이란 짧은 시간동안 다른사람과 친해졌는데 친해지자마자 바로 헤어져서 너무 슬프고 재미있었던 캠프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말대로 더불어 행복하기 라는 말이 맞는거 갔습니다. 전 행복을 많이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찾아온다면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했습니다. 다들 너무나도 고생많았고 수고했습니다. 다음에 볼 수 있다면 꼭 다시 봐요 다들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