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고등학교 1학년2반 이선우

먼저 내가 이 캠프에 참여하게 된 동기로는 제작년에도 이 캠프에 참여하였었는데 그때의 추억이 너무 인상깊고 떠올라서 신청하게 된 것 같다.사실 더불어 행복하기 캠프 말고도 나는 다른단체에서 주최하는 봉사활동도 많이참여하였었는데 항상 무언가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였는데 역시 이번에도 더불어 행복하기 캠프는 날실망시키지 않았다.캠프에 참여할수있다고 문자가왔을 때 솔직히 난말 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다.사실작년에도 지원하였었는데 그때는 참여할수없어서 아쉬웠었는데 올해 참여할 수 있게되어서 너무 설레고 기분이 좋았다.제작년에 왔을 때 난 봉사보다는 친구들과 노는것에 집중했던 것을 더잘 알기에 이번에가기전에는 정말열심히 성실히 봉사하겠다는 다짐을하고 갔다.엘리엘 동산에 도착하자 기분이 색달랐다 무엇보다 보고싶었고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보게되어 기분이너무 좋았던 것 같았다 이용인분들이 예전과 같이 건강해보시고 행복해보이셔서 봉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내심 기분이 좋았다.먼저 우리조는 나랑동갑여자애한명 중2 2명 고3누나 한명 이렇게 조가편성 되었는데 첫인상이 다들 너무 좋고 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자세가 너무좋았기에 시작이 좋았던 것 같다.무엇보다 우리 조장선생님이 내가 제작년에 왔을때에 조장님이였기에 너무반가웠었다.나의 짝꿍은 우리 할아버지할머니 나이뻘로 보이시는 이용인분이였는데 내가 부모님손보다 할아버지 할머니손에 컸던 시간이 더많아서 그랬는지 이용인분에게 더정이 많이간것같았다.1일째는 서로알아가는것에 중점이됬던 프로그램이많았는데 프로그램그대로 서로알아가는시간이 있었기에 더빨리 친해질수 있어서 좋았다.1일째 저녁에는 애들과 성적얘기도하고 이런저런 얘기를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고 참 재미있었던 것 같다.2일째부터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이 시작하였는데 처음에 가기전에 다짐한것처럼 성실하게 봉사활동에 임하였다.이용인분들도 즐기시며 행복해하셨는데 나또한 봉사를떠나서 프로그램이 재밌어서 시간가는줄 몰랐다.물놀이도 하며 좋은추억 만들어간게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기억이난다.2일째도 끝날 무렵 또 그것이 와버렸다 그건바로 아쉬움이다.항상 이런 캠프를 오면 끝날때쯤 되면 왜이렇게 아쉬운지 모르겠다.내나름대로 노력한다고 노력하였지만 부족했던점 이렇게했으면더 좋았을텐데 이런것들을 반성하며 2일째밤을 보내며 마지막밤인만큼 놀기도 정말 열심히 놀았다.애들과 너무친해져서 아직까지도 연락하는 친구들이 꽤되는데 내년에도 같이참여자고 얘기등을나눈다.3일째 아침이 밝고 꽤 피곤했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활동에 임하였다.이런점에서 제작년과 다르게 내가꽤나 성숙해졌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되었다.내가 이러한 캠프를 올때마다 배운점이 하나씩은 꼭있는데 제작년에는 장애인,장애우에대한 편견 인식등의개선 배려정신에대한 것을 배워갔었는데 올해에는 나는 누구인가 즉 나의 자아정체성을 조금이나마 찾은 것이 배워간점이라고 난생각한다.봉사라고 꼭 배려정신 이런것들만 생각할수도 있는데 난이런것들도 매우중요한것이라고 생각한다.이번 캠프로 나자신에대해서 생각할시간이 많았기에 나에게도 많은 도움이된캠프라고 난생각한다.그리고 무엇보다 이번캠프로 인해 크게 느낀 것은 장애인도 우리와같은 사람인데 아직까지 우리사회는 그렇게 봐주지 않는 것을 알고 사회가 많이 바뀌어야된다고 생각되었다.앞으로 장애인 그리고 비장애인 둘다 웃으며 행복할 사회를만들려면 이러한편견들이 개선되어야한다고 생각된다.그렇기에 배운만큼 장애인에대한 잘못된 인식 등을 가지고있는친구들에게 인식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고자 배운 것을 알려주며 노력하고 있다.마지막으로 나는 이캠프가 얼마나 보람차고 도움되는 캠프인지 알기에 할수만있다면 널리 홍보하고싶고 2박3일동안 너무나도 좋은 추억 많이만들어서 행복하였다.(다들 너무보고싶어요♥)